새벗유치원, 3중주 실내악 연주회 관람

3중주로 듣는
아름다운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선율

새벗유치원(원장 우수경)은 12월 18일(월) 3층 체육실에서 유아 117명을 대상으로 3중주 실내악 연주회를 관람했다.

실내악 연주회를 통해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제공하여 감정을 표현하고 나타내는 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음악을 듣고 해석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한 청지각 발달과 다양한 음악적인 표현을 경험하면서 음악적인 미각을 형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실내악 연주회는 제1바이올린, 제2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로 구성된 실내악으로써 여러 클래식 음악과 캐롤, 유아들에게 잘 알려진 창작 동요 뿐 아니라 가요를 재구성한 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4세 000은 “첼로라는 악기를 처음 보았는데 정말 큰 악기에서 이렇게 아름다운 소리가 나는게 놀랍고 아름다웠어요.”라고 말했고, 5세 000은 “바이올린 활이 움직일 때마다 소리가 나는 것도, 손가락이 움직일 때마다 음이 달라지는 것도 정말 신기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수경 원장은 “유아들에게 음악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고 음악적인 즐거움과 표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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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