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벗유치원, 인형극‘아기공룡 티렉스’관람

티렉스처럼 자신감 넘치는 어린이가 될래요!

새벗유치원(원장 우수경)은 1월 2일(화) 3층 체육실에서 유아 117명을 대상으로 ‘아기공룡 티렉스’ 인형극을 관람했다.

이번 인형극 ‘아기공룡 티렉스’의 관람을 통해 유아들이 자신감을 갖고 자신의 능력과 가능성을 믿으며 스스로 도전하고 발전,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먼저 인형극 관람에 앞서 마술 공연을 관람함으로써 인형극에 대한 유아들의 몰입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인형극 ‘아기공룡 티렉스’는 평화로운 숲 속 마을에 사냥꾼이 나타나 늑대와 꿀돼지를 잡아가 버리고 이 소식을 들은 아기공룡 티렉스가 용기를 내어 동물 친구들을 구하러 가면서 일어나는 이야기이다.

인형극을 보고 난 후 3세 000은 “사냥꾼에게서 늑대와 꿀돼지를 구하러 가는 티렉스의 용기가 멋졌어요.”라고 말했고, 4세 000은 “사냥꾼이 티렉스도 잡아가려고 할 때 친구들이 힘을 합쳐 위기를 탈출하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수경 원장은 “주인공에 자신을 이입하며 인형극을 관람함으로써 유아들이 자신감을 기르고 이를 통해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형성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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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