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교육지원청, 충혼탑 참배로 새해 시작

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전태영)은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이하여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공직자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하여 충혼탑을 참배했다.

전태영 교육장을 비롯하여 교육지원과장, 행정지원과장, 장학사, 담당 등 20명은 영주시 휴천동에 소재한 충혼탑에서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 분향 및 묵념의 시간을 엄숙하게 진행했다.

전태영 교육장은 “충혼탑 참배를 통해 순곡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가슴에 깊이 새기고, 삶의 힘을 키우는 행복한 선비 육성 실현을 위해 학생·학부모 및 교직원 모두 행복한 교육현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학생들이 배움을 즐기고, 재능을 마음껏 펼치며,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새해가 되기를 바란다”며 신년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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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