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벗유치원, 마술인형극‘수탉이 왜이래?!’관람

수탉이 왜이래?! 마술과 함께 보는 유아 인형극

새벗유치원(원장 우수경)은 6월 24일(월) 유아 121명(6학급)을 대상으로 3층 체육실에서 마술인형극‘수탉이 왜이래?!’를 관람하였다.

마술인형극의 목적은 신비로운 마술과 다양한 인형 캐릭터들이 벌이는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이야기 속에서 용기, 우정, 협동, 문제 해결 등 중요한 가치와 교훈을 전달 하는 데 있다.

9시 30분부터 진행된 마술인형극‘수탉이 왜이래?!’는 울지 못하는 수탉이 자신은 울 수 없는 대신 다른 능력이 있다는 걸 다른 동물들을 통해 깨닫고 배우면서 꼭 남들이 가야 하는 길이 아닌 자신만의 강한 무기와 능력과 길이 있을 수 있음을 깨닫게 해주는 재미있고 교훈적인 내용이다.

3세 유아 000는“마술할 때마다 우와 했어요!”라고 하였고, 4세 유아 000은“수탉이 울지 못해도 괜찮았어요. 수탉은 다른 걸 잘하니까요!”라고 하였다.

우수경 원장은“유아들에게 마술과 인형극이라는 예술 형식을 이해하고 즐김으로써 공연 예술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증진 시킬 수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여 예술적 감수성과 문화적 이해를 높이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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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