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모두가 함께한 김천교육지원청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삼봉)은 오미크론 등 변이바이러스 확산에 대비하여 안전한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대상 신속항원검사도구 소분작업을 민간단체와 함께 실시하여 배부하였다.
지난 3월부터 대한적십자사 김천지구협의회를 중심으로 율곡동 새마을여성협의회 등 김천시 새마을여성협의회 및 김천사랑회 등의 단체들이 참여하여 4월 말까지 신속항원검사도구 20여만 개를 소분작업할 계획이다.
박삼봉 교육장은 “자가진단키트 소분작업 봉사활동에 참여한 단체들의 노고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새학기를 준비하는 유치원 및 학교에 큰 힘이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소분작업을 함께한 한 봉사자는 “내 아이와 내 손자가 사용한다고 생각하면서 자가진단키트 소분작업을 하니 고단할 줄 모르고 봉사활동을 하게 되며 조금 힘든 부분도 있지만 너무 보람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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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