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MCS예천지점, 지역민을 위한 겨울나기 봉사활동 펼쳐

-독거노인등 취약계층에 온기 나눔 가득 실천-

[채석일 기자]한전MCS예천지점(지점장 조유영) 웅비봉사단은 19일 오후 4시,예천읍 군청길 소재 취약계층에 올해 '사랑의 연탄 나눔과 클린 환경' 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웅비봉사단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따뜻한 겨울나기' 봉사의 일환으로 열렸다. 고물가 여파로 겨울철 난방에 큰 어려움을 겪는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도록 마련했다.”고 한다.

이날 행사에는 한전MCS예천지점 조유영 지점장과 웅비봉사단원등 10여명이 봉사에 나섰다. 매서운 한파의 날씨 속 한천MCS예천지점 직원들이 업무중 생활 형편이 극심한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발견,집안 환경정리와 함께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린 봉사단 직원들은 "극한의 날씨로 손과 발이 시렵고 힘들었지만 뜻깊고 뿌듯한 시간이었다"면서 "우리 이웃의 어려우신 분들이 올겨울 추위 걱정 없이 따뜻하게 보내시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조유영 지점장은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온기 가득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연말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해마다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우리 한전MCS예천지점의 마음이 군민의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사랑의 봉사손길’을 받은 예천읍 거주 K할머니(86세.여.서본리)는 "한파에도 불구하고 따뜻하고 깨끗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해주신 직원들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MCS예천 웅비봉사단은 바쁜 업무 중에서도 지역 사회를 위해 산불감사원으로서 또는 지역 문화재 보호원으로서 기여하고 있는 등 기업 활동과 함께 나눔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지역 모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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