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미담]청소년수련원에 찾아온 ‘사랑의 도시락’영주시 지역발전협의회 여성회의 추위를 녹인 사랑의 손길

영주시 지역발전협의회 여성회(회장 강명선)가 지역 청소년시설을 방문,추운 겨울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달해 지역민으로부터 칭찬을 받고 있다.

지난 22일 지역발전협의회 여성회 회원10여명은 지역청소년들의 방과후교육을 실시하고있는 영주시청소년수련원(원장 채석일) 방과후아카데미 60여명의 학생들을 찾아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하고 아이들을 격려했다.

 채석일 수련원장은 “이웃과 청소년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해주신 지역발전협의회 여성회 강명선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께 감사드리며, 언제나  잊지않고 우리 아이들을 걱정하고 격려해주심에 아이들이 행복해 하고있다.늘 변함없는 사랑에 다시한번 감사드린다. ”고 했다.

이날 전달식과 함께 아이들을 격려한 여성회 강명선 회장은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만으로 준비했다.비록 작은 마음이지만 우리 아이들의 마음에 큰 사랑이 심어지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여건과 환경이 허락한다면 청소년수련원을 자주 찾아보며 아이들과 함께 우리 영주의 밝고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가고싶다.”라고 했다.

한편 영주시지역발전협의회  여성회는 지역사회 여성단체 상호 간의 발전과 여성의 지위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국가 발전 사업과 지역사회 발전 사업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2019년 4월 설립돼, 회원 40여명이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영주시장애인봉사,복지관주방봉사,농촌일손돕기,결손가정 물품전달등 매년 80회 이상 다양한 봉사활동을 연중 실시하는 사랑의 실천자로서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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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